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전국 고교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2024 MJ대입공감’ 3차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2024 MJ대입공감’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강의와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정보 소외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고교생, 학부모, 교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및 수능 선택과목 지정 변화 등 2025학년도 대입에 대한 중요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한층 기대를 높였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정시모집 핵심 지원전략(서울 청원여자고등학교 박문수 교사) △2025학년도 명지대학교 정시 전형 안내(명지대학교 장미정 책임입학사정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2024 MJ대입공감 3차 행사는 전국의 고교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수능 성적에 기초한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명지대학교 입학처는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명지대학교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MJ대입공감 외에도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등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지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대대적인 학사구조개편을 단행,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하며,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는 등 변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10시부터 2025년 1월 3일 금요일 18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