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67 게시물 검색 검색하기 제목 작성자 분류 전체 교수 직원 동문 재학생 동행 RSS 2.0 총 30 건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내일교육> 2024수시 합격생 릴리에 인터뷰 | 김예린 명지대 영어영문학과 새글 작성자 강*환 조회수 19 등록일 2024.12.19 첨부파일 0 출처 : 내일교육(https://naeiledu.co.kr/32340) 제55대 한국정치학회 회장으로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윤종빈 교수 선출 새글 작성자 강*환 조회수 26 등록일 2024.12.18 첨부파일 0 한국정치학회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55대)으로 윤종빈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출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윤 교수는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정치학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정치학회 대외협력위원장 및 연구이사, 재단법인 한국의회발전연구회 이사장, 명지대 교육지원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명지대 국제교류처장 및 미래정치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윤 교수는 한국 정치학의 학술적 정체성 회복은 실천적 과제로서 정치개혁에서 출발해야 하며, 한국정치의 정치적 정서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권력구조와 선거제도 개편이 시급하다고 제안한다. 윤 교수는 87년 헌정체제를 대신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치체제를 모색하는데 학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경력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2002년~현재)재단법인 한국의회발전연구회 이사장 (2021.3-2024.3)명지대학교 국제교류처장 (2022.2-현재)명지대학교 교육지원처장 (2020.2-2022.1)한국연구재단 한국사회과학연구 SSK(Social Science Korea) 사업단장 (2013.9-2021.8)한국정치학회 대외협력위원장(2019) 및 연구이사(2016)한국정당학회 부회장 (2016-2018)한국의회발전연구회 연구편집위원장 (KCI 등재지 의정연구 발간, 2013-2015)미래정치연구소장 (KCI 등재지 미래정치연구 발간, 2010~) 주요 저서 알고리즘의 정치학 (한국정치학회/공저. 2021) 한국의 당원을 말하다 2 (미래정치연구소/공저. 2021) 한국의 당원을 말하다 (미래정치연구소/공저. 2019) Korean Political System and Democracy (2021) 스마트 거버넌스 (미래정치연구소/공저. 2021) Democracy and Social Change in South Korea (미래정치연구소/공저. 2020) 민주주의의 두 얼굴 (미래정치연구소/공저. 2019) 명지대학교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을 개발·정착시킨 장재준 명지대학교 구매관재팀장을 만나 보았다 새글 작성자 강*환 조회수 33 등록일 2024.12.18 첨부파일 0 우리 대학 장재준 구매관재팀장은 대학 교육과 교육환경 유지를 위해 조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을 개발 정착시키기도 한 장재준 팀장은 구매행정 분야에서만 20년째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장재준 팀장은 최근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춰 전자조달시스템 고도화 지속 계획을 수립,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신의 업무에 20년 넘게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장재준 구매관재팀장을 만나보았다.Q.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인터뷰을 읽게 될 독자분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에서 구매행정 업무를 담당한 지 20년이 된 장재준 명지대 구매관재팀장입니다. 명지대학교에서 대학 교육과 교육환경 유지를 위한 조달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대학마다 구매행정 업무의 범위는 다르나, 명지대의 경우 기계기구와 집기비품 등 재무재표상 유형고정자산을 구입하는 일종의 조달청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용역과 임대차 계약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Q. 명지대 전자조달시스템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어떤 계기로 도입하게 됐는지, 그 효과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명지대는 구매행정 업무의 대대적인 혁신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유병진 총장의 특별 지시로 대학에 특성화된 전자조달시스템 도입을 준비했습니다. 초창기에는 LG 서브원이나 삼성 아이마켓코리아와 같은 대형 MRO 구매대행사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해 운영해 오던 중 현재와 같은 낙찰업체 수수료 지불 형태의 전자조달플랫폼으로 안착하게 됐습니다.명지대의 전자조달시스템은 견적서나 입찰 서류의 온라인 접수 형태가 아닌 전자서명법, 전자거래기본법 등 관련 법규에 기반한 완전한 형태의 전자입찰시스템 구현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1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는 것도 큰 성과 중 하나입니다. 특히 비정형화된 용역과 공사계약 분야에서 기존 장기거래 업체가 아닌 불특정 다수 간 무한경쟁 거래환경 조성으로 시스템 도입 당해 연도 최대 평균 30%의 예산 절감 효과도 있었습니다. Q. 명지대 전자조달시스템 중 MRO구매 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명지대는 추정금액에 따라 수요부서 자체조달, 중앙조달 방식으로 구분돼 있습니다. 수요부서 자체조달은 일정 금액(추정금액 200만 원) 이하는 MRO구매, 그 이상은 전자조달시스템의 전자견적구매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MRO구매는 물품 규격서를 올려 업체들에게 전자견적서를 받아 가격평가 후 업체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견적구매 방식과 동일합니다. 단, MRO구매는 1년간 사용할 예산을 부서 학과 단위로 미리 배정하고 구매집행금액을 예산에서 깎아 나가는 예산통제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견적구매 방식과 다릅니다.MRO구매는 연간 운영예산의 누적관리와 수요학과 예산부서의 체계적인 구매 관리가 함께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체육학과 건축학과와 같이 불가피하게 소모품 구매가 먼저 이뤄지는 경우에는 해당 구매증빙자료를 전자전표처럼 등록해 운영예산 집계와 사후관리가 가능합니다. 2014년 MRO 도입 이후 2024년 10월 말까지의 누적거래 건수는 1만 6729건으로 월 평균 130건의 사무용품 소모품 구매가 수요부서나 수요학과 자체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이는 필요한 시기, 필요한 수량만큼, 짜인 예산 범위 내에서 수요부서 자체적으로 구매함으로써 중복구매와 예산낭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량구매 비축물품에 대한 손‧망실을 예방할 수 있어 업무분담과 예산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Q. 타 대학과 차별화하는 명지대 구매관재팀만의 향후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명지대학은 능동적 주체적으로 전자조달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고 기능 고도화에 노력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감사의 공정성 투명성 확보, 업무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등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대학은 주체적으로 시대 흐름에 따라 요구되는 이슈와 현안에 대해 IT기술을 활용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야 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디지털전환(DX)의 화두는 이제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대학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명지대 구매 관재팀은 앞으로도 대학 교육환경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우리 대학 구매행정 업무에 AI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적용모델을 연구할 것입니다. 더불어 전자조달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에 반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급변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사이클 종목에서 메달을 휩쓴 김길중 학우를 만나다!] 작성자 강*환 조회수 160 등록일 2024.12.10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청소년지도학과 김길중 학우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사이클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남자트랙 스프린트 200m 텐덤에서 금메달(1위, 10초 598)을, 남자트랙 독주 1km 텐덤에서 동메달(3위, 1분 7초 954)을 획득하고, 개인추발 4km 텐덤에서 5위(4분 49초 621)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텐덤 사이클(Tandem cycle)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파일럿이 2인 1조를 이뤄 2인용 자전거를 타는 스포츠 종목으로, 중증 시각장애인인 김길중 학우는 체전에서 임재연 선수와 호흡을 맞췄다. 사이클을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김길중 학우는 작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기어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뛰어난 재능과 끈기로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길중 학우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았다.Q. 인터뷰를 읽게 될 독자분들을 위해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김길중입니다. 현재 경기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 소속되어 텐덤 사이클을 타고 있고요. 작년부터 사이클을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해서 그해 8월에 선수 등록을 마치고 현재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Q. 텐덤 사이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A. 텐덤 사이클은 패럴림픽 사이클 종목 중 하나인데, 비장애인 선수와 시각장애인 선수가 2인 1조로 2인승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스포츠 종목입니다. 파일럿이라 일컬어지는 비장애인 선수가 앞 좌석에서 방향을 조절하고 시각장애인 선수가 뒷좌석에서 함께 페달을 밟습니다. Q.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사이클 종목에서 메달을 휩쓰는 성과를 거두셨는데요. 수상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A. 현재 사이클 국가대표인 선수 한 분이 있는데, 그 선수가 걸어간 길을 따라가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 선수가 첫 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그다음 체전에서 바로 금메달을 획득했거든요. 저 역시 작년 체전에서 은메달 하나와 동메달 두 개를 획득하고,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니까 그 길을 착실히 따르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또, 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할머니를 위해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을 따야겠다는 욕심이 있었어요. 그 소망을 이뤄서 무척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Q. 이번 체전을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나요?A. 크게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훈련하는 게 가장 고되지만, 그 고통이 다 저한테 자산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해서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어요. Q. 이번 체전에서 특히 신경을 쓴 지점이 있는지 궁금해요. 또, 경기를 뛰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려요.A. 제가 아직 경기 경험이 적다 보니 체력이 금세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사이클 전용 경기장인 벨로드롬 트랙이 한 바퀴에 333m라서 1km는 세 바퀴를, 4km는 열두 바퀴를 타야 하거든요. 거리에 맞게 힘을 배분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또, 이번 체전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경기 시작할 때 안장에서 엉덩이를 떼고 페달링 하는 동작을 댄싱 이라고 해요. 댄싱 동작을 잘 맞추면 가속이 붙어서 경기 기록이 1초에서 2초 정도는 줄어드는데, 파일럿 선수와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적어서 댄싱을 잘하지 못했어요. 다음 경기 때는 이 점을 꼭 보완하고 싶습니다. Q. 학우님이 사이클을 타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A. 제가 원래는 7살 때부터 계속 태권도를 하다가 개인적인 이유로 고등학교 2학년 때 태권도를 그만뒀어요. 그즈음에 안경을 맞추러 갔는데, 안경사분이 왼쪽 눈 시력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시력이 서서히 안 좋아지다가 나중에는 오른쪽 눈까지 나빠져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중증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어요. 장애 판정을 받은 뒤로 곧장 안마사로 취업할 생각이었는데, 부모님께서 돈 걱정은 안 해도 되니까 대학교에 진학해보라고 권유하셨어요. 그렇게 명지대학교 청소년 지도학과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학교 수업도 나름 재밌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와서 그런지 일상에 묘한 권태감이 있었어요. 조금 더 즐겁고 성취감을 느낄 만한 일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죠. 제가 고등학교 때 취미로 자전거를 탔던 지라 사이클을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알고 지내던 복지관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경기도 장애인 사이클 연맹 전무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그분과 같이 얘기도 나누고, 테스트도 했는데 성적이 잘 나오더라고요. 와중에 운이 좋게도 원래 계시던 선수분이 모종의 이유로 사이클을 그만두게 되면서 제가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됐어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이클을 타게 됐습니다. Q. 영화 같은 얘기네요. 그렇다면 학우님이 생각하는 텐덤 사이클의 매력은 뭘까요?A.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스포츠라는 점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두 사람이 같이 타기 때문에 속도도 훨씬 빠르고, 한편으로는 두 선수가 호흡이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그대로 넘어져 버려요. 페달이 연결되어 있어서 앞이랑 뒤가 똑같이 타야 하고, 뒤에서 힘을 빼면 앞이 힘들어지거든요. 그만큼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춰가는 시간이 필수적이에요.Q. 학교생활이랑 운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학우님의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A. 학기 중에는 수업이 끝나면 곧장 운동하러 가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은 집에서 하고, 웨이트가 필요할 때는 학교 앞 헬스장에 가서 운동해요. 기술적인 훈련을 할 때는 인천 계양구에 있는 트레이닝 센터에 가서 훈련받아요. 전국 체전이 10월 말쯤에 열리는데, 학교 중간고사 기간과 겹치다 보니 중간고사를 미리미리 준비하는 편이에요. 시험 기간에는 월요일, 화요일마다 파일럿 선수와 벨로드롬에서 호흡을 맞추고, 나머지 시간에는 시험 준비를 하는 식으로 병행했어요. Q. 운동을 하다 보면 슬럼프를 겪을 때도 있을 것 같은데, 슬럼프를 극복하는 선수님만의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A. 저는 운동이 안 된다 싶으면 아예 놔버려요. 최근에도 체전이 끝나서 한동안 운동을 쉬다가 얼마 전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거든요. 운동을 안 하고 놀다 보면 스스로 자괴감이 드는 순간이 와요. 이러면 안 되는데 . 하는 생각이 들 때쯤 낮은 강도로 운동을 시작해요. 몸에 일종의 신호를 주는 거죠. 그렇게 몸을 다시 운동에 적합한 상태로 적응시키면서 서서히 운동 강도를 올려요. Q. 대학에 진학하면서 청소년 지도학과를 선택한 계기가 있을까요?A.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들 얘기 들어주는 걸 잘했어요. 그러다 보니 힘든 일이 있을 때 저한테 상담받으러 오는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그때부터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명지대학교에 청소년 지도학과가 있더라고요. 물론 저한테 꼭 들어맞는 전공은 아니었지만, 수업도 재미있고 교수님들도 좋으셔서 나름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Q. 선수님처럼 시각장애가 있는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A. 제일 중요한 건 끈기라고 생각해요. 사실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제각기 힘들거든요. 운동을 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요. 단지 그때마다 스스로 합리화하지 않고, 계속해서 해나가는 힘이 필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학우님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A. 2026년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2028년도에 열리는 LA 패럴림픽에 나가는 게 당장 현재의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장애인 청소년들을 위해 센터나 사회적 기업을 차리고 싶다는 목표가 있어요. 명지대학교,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B Jump' 작성자 강*영 조회수 380 등록일 2024.11.13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B Jump' 입상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제약바이오융합 특성화사업단이 지난 9월 27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B Jump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Jump)에서 전원 입상했다. 한국생물공학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생물공학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 주제는 생명공학 분야 자유 공모였으며, 참가대상은 생명공학 분야 대학생 3인 이상 팀으로 한정되었다. 명지대학교는 총 15명의 학부생이 ▲ Ah-CHO! 팀 (C. elegans의 표현형 분석을 위한 아두이노 기반 저비용 온도 및 광조절 플랫폼 개발) ▲ 디카페인 팀 (카페인에 의한 수면장애 개선 의약품 아이디어 - 체내 카페인 분해 촉진제) ▲ 생명과의 품격 팀 (피부 유전자 분석 기반 제품 추천) ▲ SUPER STARCH 팀 (혁신적 당뇨 관리 솔루션: 에스터화된 저항성 전분 의약품 개발) 총 4개 팀으로 참가했다. 더불어 Ah-CHO! 팀의 경우 금상을, 나머지 세 팀의 경우 동상을 수상하여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위 학생들은 교내 정책형특성화사업단인 제약바이오융합특성화사업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본 대회에 선발되어 출전할 수 있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김덕진 졸업생, 히말라야 마나슬루 세계 최고령 등정 성공 작성자 강*환 조회수 532 등록일 2024.11.04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미래융합대학 김덕진 졸업생(미래융합경영학과)이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높은 히말라야 마나슬루(8,163m) 세계 최고령 등정에 성공했다. 김덕진 졸업생을 포함한 2024 한국 마나슬루 꿈의 원정대 는 지난 9월 25일 새벽 4시 30분(현지시간), 66세의 나이로 히말라야 마나슬루 정상에 올라 지난해 마크 트레보 아이레이(호주)가 세운 65세의 마나슬루 세계 최고령 등정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덕진 졸업생은 이번 등정을 마치며 지난해 만학으로 대학을 졸업했는데 이번 마나슬루 등정으로 나이가 들어도 꿈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큰 교훈을 얻었다 며 이번 등정이 나이 때문에 도전을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동기부여를 느끼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덕진 졸업생은 2023년에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미래융합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경기도산악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작성자 강*환 조회수 547 등록일 2024.10.23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이 23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해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유병진 총장은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운화학원 김은미 이사장과 명지고등학교 김수상 교장을 지목했다.유 총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자 책임 이라며 대학 차원에서도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국건축설계학회장 이준석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인터뷰 “미래 건축사 양성 위한 인증기준 작성자 강*환 조회수 879 등록일 2024.09.19 첨부파일 0 정답을 맞추는 식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 수행기준이 조정됐으며, 연구와 탐구 부분이 강화됐습니다. 또한, 구조 교과목 교육의 비중도 크게 확대됐습니다. 이는 미래 건축사들이 직면할 다양한 도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며, 실무의 세분화와 설계 능력의 통합 적용 능력이 한층 더 부각됐습니다. 이준석 한국건축설계학회장(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은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인증기준 개정 위원으로서, 이번 개정된 인증기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번 개정은 한국 건축학 교육이 국제적 흐름에 부응해, 미래 건축사들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구조 교과목 교육이 크게 강화된 이유는 국내 실무의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준석 교수는 국내 실무의 특수성을 반영해 철근콘크리트 구조 의 적용 방법과 구조 도서의 이해 등을 수행기준에서 직접 언급함으로써, 이 영역의 교육 요건이 대폭 강화됐다"고 설명하며, 실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건축 구조적 지식과 기술을 충분히 습득하도록 교육을 강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축학교육 인증기준 개정은 5년제 교육과정이 전문학위로서 미래 건축사를 양성하기 위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는 한국 건축 교육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며, 미래 건축사들이 직면할 다양한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이준석 교수로부터 이번 인증기준 개정과 구조 교과목 교육의 변화뿐만 아니라, 건축학 교육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 Q. 2005년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설립된 이후 내년이면 20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인증기준에 몇 차례 변화가 있었지만, 최근 국제적인 인증기준, 특히 미국 NCARB의 기준에 변화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요한 방향은 무엇입니까? NCARB(미국건축사등록원)의 전문학위 교육기준 변화는 NAAB(미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인증기준에 영향을 미칩니다. NCARB의 교육기준은 전공 영역별 수업 시간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정량적 기준인 반면, NAAB는 건축계의 교육 수요를 수렴해 반영하는 정성적 평가 기준을 사용합니다. NCARB의 최근 수년간 변화 방향을 보면, 실무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강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설계 분야에서는 수업의 양적 기준을 완화하는 대신, 설계 능력 전반의 통합 적용 능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큰 변화를 보여주는 NAAB의 인증기준(수행평가기준)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NAAB 인증기준의 변화에서 중요한 방향은 대학들이 전문학위 교육을 수행함에 있어, 미래 건축사 후보인 학생들에게 연구와 탐구 능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학생들의 교육 성과물을 중심으로 기술 및 실무적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대학이 뚜렷한 건축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 제공자로서의 역량과 노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기술의 격변기에 대비해 미래 건축사의 업무 범위에 대한 포괄적인 가능성을 고민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Q. 인증기준에 대한 국제적인 변화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인증기준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정된 기준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난 6년 동안 운영된 기존 인증기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세계적인 인증기준의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년 가까이 인증기준개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완성된 개정 인증기준은 앞서 언급한 중요한 미래 건축 교육의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정답을 맞추는 식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 수행기준이 조정됐으며, 연구와 탐구 부분이 강화됐습니다. 또한, 대학 프로그램의 특성을 더 열린 틀에서 제시하도록 유도하고, 최근 사회 여론을 적극 반영한 점도 눈에 띕니다. 지난 19년간의 인증실사 경험을 통해 축적된 인증실사위원들의 평가 일관성을 고려해, 지나치게 급진적인 인증기준 변화는 지양했습니다. Q.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건축학(건축사)과 건축공학(구조기술사)이 분리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구조 과목을 배우지 않은 건축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실제로 학교에서는 구조설계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기존 인증기준에 구조설계 교육에 대한 평가가 포함돼 있지 않은지요? 일부 주장들이 흥행몰이식 여론으로 확대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언뜻 들으면 상당히 자극적이고 눈길을 끄는 내용이지만, 이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며 진지하게 바로잡아야 할 잘못된 정보입니다. 전문학위 건축학 교육에 기술과 공학 분야 교육이 없거나 미비하다는 주장은 실제 전문학위 교육을 받아본 적 없는 일부의 잘못된 인식에 불과합니다. 전문학위 건축학 교육에서는 건축 분야를 구성하는 기술 및 공학 분야 교육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그 방향성이 순수 공학적 지향점과 다를 수는 있지만, 오히려 전문학위 제도 도입 이후에는 건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구조와 환경 분야의 기술 공학 지식과 능력 교육이 포함돼 왔습니다. 과거의 한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평균적인 국내 건축공학과에서 졸업 요건으로 요구하는 건축 공학 기술 과목의 학점 합계가 평균적인 5년제 전문학위 과정에서 요구되는 같은 분야의 필수 학점보다 낮았다는 통계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전문학위 인증기준에서 건축사로서 충분히 갖춰야 할 실질적인 건축 공학 기술 분야 교육을 더욱 세밀하게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Q. 이번 개정된 기준에 구조과목 부분이 강화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강화됐는지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기존 인증기준에서는 총 26개의 학생 수행평가 기준 중 구조 및 구조공학 영역 교육을 강조한 항목이 1개에 불과했지만, 개정안에서는 총 22개의 수행기준 중 2개로 세분화돼 확대됐습니다. 이로 인해 구조 교육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국내 실무의 특수성을 반영해 철근콘크리트 구조 의 적용 방법과 구조 도서의 이해 등을 수행기준에서 직접 언급함으로써, 이 영역의 교육 요건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이는 건축계 전반에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구조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Q. 앞으로도 인증기준 개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궁극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리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건축학 전문학위의 인증기준은 현재의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 건축사들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아시다시피, AI 등 혁명적인 미래 기술의 진보에 따라 건축 분야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에 직면할 수 있으며, 건축사로서의 역할을 지키는 동시에 시대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국의 인증기준에서 감지되고 있는 변화처럼, 우리도 건축학 전문학위 교육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면한 문제들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야로 건축사의 미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Q. 과거 건축학 건축공학 교육제도 개선 방안 공청회에 따르면, 건축 교육이 5년제 건축학과와 4년제 건축공학으로 분리되면서 건축 일반 교육 영역이 붕괴되고, 계획 및 설계 분야와 공학 분야 전공 간의 인적 학문적 교류가 단절된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혀 설득력이 없는 일부 의견에 불과합니다. 건축학 전문학위 교육은 대표적인 융합 학문으로서, 건축 공학 기술 분야를 배제한 교육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우리나라 대학 건축 교육은 해방 이후 지속되어 익숙했던 틀을 옳은 길로 개편했을 뿐이며 인증제도를 통한 건축학 전문학위 도입으로 오히려 건축공학 분야는 그 전문성과 특수성을 바탕으로 더욱 뚜렷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현재 성숙한 전문학위 과정을 운영 중인 대학들 중에는 건축학과 건축공학 분야 간의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각 분야에 전에 없던 이점을 공유하는 사례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언급하신 이른바 건축 일반 교육 영역'이 무엇을 지칭하는 것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아, 문제 제기의 근거가 불확실하다고 판단됩니다. Q. 최근 4년제 대학 전공자들의 건축사 진출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이 문제는 건축사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법 개정과는 별도로 고려하신 해결 방안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는 국내 입시 제도의 특성상, 대학들이 생존을 위해 정원 확보 경쟁에만 매달리면서 학부에서만 인증 전문학위를 운영해 5년제'로 획일화된 현실에서 비롯됩니다. 건축학 전문학위 과정이 석사 과정'과 5년제 학부 과정'으로 균형 있게 분산 정착됐다면,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라도 학부 5년제의 획일화에서 벗어나 다수의 대학원 학위 과정으로 분산시키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공자들이 전문학위 과정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는 국제적인 기준에도 부합하는 방향입니다. 법 개정을 통한 전문학위 요건 폐지는 20년 전으로의 역행이며, 국제 무대에서의 불리한 위치를 초래할 것입니다. 단, 일부 특수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충 교육 기회는 제공돼야 하지만, 정규 교육을 피할 수 있는 수단으로 악용돼서는 안 됩니다. 출처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http://www.ancnews.kr) 명지대 나현빈 교수 연구팀, 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작성자 강*환 조회수 959 등록일 2024.09.10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화학공학과 나현빈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석중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분석법에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신호 생성 방식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소재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 9월호에 게재됐으며 연구 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저널 전면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면역분석법은 항원과 항체의 선택적인 반응에 근거하여 체액이나 시료에 포함된 항원을 검출하는 분석법으로 기초 생명과학과 검출 및 진단 응용에서 필수적이다. 현재 면역분석법에서는 검출 신호를 생성하기 위해 효소와 발색 물질을 사용하는데, 이들은 가격이 비싸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가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색상을 띠거나 형광을 방출하는 광학 나노입자들이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코로나 진단 키트에 사용되어 빨간색으로 감염 여부를 표시하는 금 나노입자가 대표적인 예다. 이에 나현빈 교수팀은 약 2nm 크기의 매우 작은 금 나노클러스터를 항체에 부착하여 항원을 검측하고 이후 반응을 통해 큰 입자로 성장시켜 발생하는 광학 신호를 이용해 항원을 검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명지대 나현빈 교수(좌), 명지대 박사 졸업생 김봉근(우)나현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새로운 신호 생성 방식은 금 나노클러스터의 성장에 기반한 것으로, 효소에 기반한 기존 방식보다 경제성과 환경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며 이는 유사시 생물학작용제의 탐지나 감염병 발생 현장에서 환자의 진단에 활용이 가능한 검출 기술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이번 논문은 나현빈 교수가 연구책임자, 김봉근(박사 졸업)씨와 최유림(석사 졸업)씨가 공동 제1저자, 이석중 고려대 화학과 교수가 공동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기본연구), 방위사업청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CBRNe 센서 특화연구실, KRIT-CT-21-034)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강*영 조회수 925 등록일 2024.09.03 첨부파일 0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중어중문학과 고은창(18학번), 전대호(20학번), 계연수(22학번) 학생이 한국중국학회 주관 2024년 제44회 중국학국제학술대회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8월 23일(금)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중국학회는 중국학 후속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중국 관련 어문학, 사학, 철학 분야 대학생들의 논문을 모집하여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해 왔다. 이번 중국학 대학생 논문 대회는 소통과 어울림의 중국학: 학문, 민족, 국경을 넘어서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팀을 포함 총 4개 대학팀이 본선에 진출해 논문 발표 및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고은창, 전대호, 계연수 학생의 논문 「학습자와 교수자의 인식 조사를 통해 본 2022 개정 중국어 교육과정의 지향과 한계」은 학습자, 교수자, 해외 중국어 예비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를 통해 2022 교육과정 중국어 교과의 특징과 한계를 고찰한다. 이들 팀은 더 나아가 해당 사안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주성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작성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연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더불어 고은창, 전대호, 계연수 학생은 토론 과정에서도 중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기초한 비판적 문제의식을 보여줌으로써 1등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들 팀은 상금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 처음 13 1 2 3 다음 페이지 끝